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평화데이타시스템(대표 서기훈)은 최근 도로설계시 도로 선형의 복잡성과 관계없이 정확한 가시거리 및 추월 시거리를 자동측정하는 도로설계 프로그램인 「로드디자이너(RD)2000」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RD2000」은 도로설계시 실제좌표를 가진 데이터를 입력, 가시거리 계산을 위한 3차원 그래픽 데이터로 변환시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실제 도로상의 가시거리와 부대시설의 저해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방식이 도로 선형에 따라 다른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모든 경우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D2000」은 「입체선형을 고려한 시거계산」으로 지난 4월 건설교통부 신기술로 지정됐다.
서기훈 사장은 『이번 개발로 도로선형 설계시 적합성과 오류를 시각적으로 판단해 부실공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 건설·토목과 관련한 응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2-236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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