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인터넷 기업인 다우기술(대표 김종환 http://www.daou.co.kr)은 인터넷시스템 구축과 컨설팅 고객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인프라웨어사업부, 커머스사업부, 정보기술(IT)개발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e솔루션사업부 설립까지 마치는 등 웹에이전시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인프라웨어사업부는 인터넷 인프라에 해당되는 메시징·디렉터리·웹서버 등의 구축과 컨설팅 및 유지보수 부문을 담당할 계획이다. 커머스사업부는 전자상거래·전자지불·보안·인증 등에 해당하는 EC 전반에 관한 시스템 구축과 컨설팅·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다. 현재 삼성물산의 e마켓플레이스와 한국통신의 EBPP(Electronic Bill Presentment & Paymen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T개발사업부는 웹비즈니스를 위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와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컨설팅 분야는 프로젝트별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대해상화재의 RM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내 교육센터를 통해 제품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해 지속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인프라와 전자상거래·인터넷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e비즈니스시장 공략의 무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합메시징 솔루션·토털인터넷 솔루션인 「i플래닛」, 전자상거래 솔루션인 「웹스토어5.0」, 인터넷 교육솔루션인 「넷플레인/러닝웹」, 데이터웨어하우스 솔루션인 「유레카」, eCRM 솔루션인 「V/5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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