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피쉬(대표 이석주 http://www.riverfish.co.kr)는 지난 98년 웹에이전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내기 벤처기업이다. 홍익대학교 출신으로 구성된 이 회사는 초기 단순한 홈페이지에서 기업간(B2B)과 기업소비자간(B2B) 웹사이트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트 개발과 솔루션 구축경험을 가지고 있다.
리버피쉬의 사업 분야는 프로모션·인터넷마케팅·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프로모션은 세일즈와 이벤트 기획과 온라인 광고대행을, 인터넷 마케팅에서는 컨설팅, 데이터베이스 구축, 웹 카탈로그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강점인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관련해서는 커뮤니티·웹디자인·동영상·플래시 애니메이션·전자출판 등 광범위한 서비스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이미 100여개의 사이트 구축경험을 갖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기술과 개발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가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컨설팅·디자인·프로모션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는 리버피쉬는 SI 방법론을 기반으로 브랜드 확보전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내년부터는 디자인 객체 표준화와 디자인 콘텐츠 제공(CP)사업, 데이터베이스 개발 표준화사업, 홈페이지 제작 리소싱 사업에도 진출하기로 했다. 디자인 CP사업은 홈페이지 제작과정에서 축적된 결과를 CD롬 타이틀, 클립아트 제작이나 체계적으로 DB화해 자체상품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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