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IMT2000사업자 심사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사업자 접수마감도 연기할 것을 주장, 이의 향배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또 IMT2000 허가 정책변경과 혼선을 이유로 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의 사퇴를 권고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30일 과학기술문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IMT2000기술표준협의회에서 제출한 녹취록을 검토한 결과 정통부가 일부 내용을 의도적으로 삭제하는 한편 협의회 논의 내용을 왜곡했음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편 30일 열린 과기정위 국감은 IMT2000기술표준협의회의 녹취록과 관련해 여야간 견해차로 정회를 거듭했으며 향후 IMT2000 정책 및 허가문제에 대한 상임위 개최를 추후 협의키로 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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