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토메이션(HA)업체들이 가정주부를 겨냥해 출시하고 있는 주방용 TV폰, 욕실용 폰 등 HA제품이 새로운 주방용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맥스·코콤·현대통신·서울통신기술 등 HA업체들은 TV·라디오·전화기·현관방문객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주방용 TV폰」과 욕실에서 방문객을 확인하는 「욕실용 폰」 등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주부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건설업체들도 신규분양하는 30평형대 이상의 아파트에 주방용 TV폰과 욕실용 폰 등을 기본품목으로 설치하기 시작해 침체된 HA시장을 활성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맥스(대표 변봉덕 http://www.commax.co.kr)는 이달초 5.6인치 크기의 주방용 TV폰을 출시하고 주요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수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월초 5.5인치 크기의 주방용 TV폰을 선보일 계획인 코콤(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kr)도 이미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벌여 2만세대의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통신기술(대표 장효림 http://www.scommtech.co.kr)은 이제까지 주방용 TV폰을 중소업체인 코스텔의 브랜드로 1만5000세대 가량 확보했으나 최근 이 시장이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이 제품을 자체 브랜드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통신(대표 이내흔 http://www.hyundaihomepia.co.kr)은 5인치·5.6인치·6인치 등 3가지 크기의 주방용 TV폰과 욕실용 폰을 연초 선보여 이제까지 1만5000세대를 수주했으며 연말까지 총 2만세대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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