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온라인 월마트 아시 문연다

【본사 특약=iBiztoday.com】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stores.com)가 자사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월마트닷컴(walmart.com)을 오는 11월 1일 다시 문연다고 밝혔다.

월마트닷컴 신시아 홍보실장은 『웹사이트가 오는 11월과 12월 휴가철 특수에 대비해 다음달 1일 재가동된다』며 『한달 가량 폐쇄했던 만큼 이번 연말 휴가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닷컴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보수작업을 마치기 위해 지난 1일 웹사이트를 잠정 폐쇄한 바 있다.

월마트의 이 같은 조치는 다른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이 보수작업에 나설 경우 매출손실을 막기 위해 유사한 임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졌다.

인터넷 시장조사업체인 고메스어드바이저스(gomez.com)에 따르면 다가오는 휴가철 기간 동안 미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매출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11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닷컴은 이번 보수작업을 통해 사이트 상품진열을 가전코너, 선물코너 등 분야별로 재분류했다.

월마트닷컴은 월마트와 벤처캐피털회사인 액셀파트너스(accel.com)에 의해 올해 초 설립됐다.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있는 월마트닷컴은 월마트의 인터넷사업부문으로, 최근까지 미국 의류업체 갭(gapinc.com)의 최고경영자를 맡다가 자리를 옮긴 진 잭슨이 최고사령탑이다.

<마이클최기자 michaelchoe@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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