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자상거래(EC) 등 닷컴업계의 선도기업들이 주축이 된 「e트러스트 인증업체협의회」가 다음달 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e트러스트 인증은 인터넷사이트의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제공, 인터넷시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본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다.
공식 출범하는 e트러스트 인증업체협의회는 EC에 대한 민간 자율규제책을 강구하고 정책제안 등 업계 공동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각각 초대 회장과 부회장으로 추대된 한솔CSN 김홍식 사장, 파텍21 김재하 사장을 공식 선출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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