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가 보편화되면서 ASP와 웹 에이전시는 가장 조명받는 용어가 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ASP와 웹 에이전시가 같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적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웹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기업 내부의 업무 프로세스 전산화를 별개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넥서브(대표 오병기 http://www.nexerve.co.kr)의 장기적인 목표도 여기에 맞춰져 있다. 오라클의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온라인상에서 서비스하는 넥서브는 현재의 이원화 체제에서 벗어나 기업이 e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간 거래 및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토털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넥서브는 고객에게 e비즈니스 인프라 및 기간 응용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 및 고객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을 구상중이다. 업계 선도의 인터넷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구축하고 공동의 윈윈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지금은 특정 산업분야 위주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지만 여기서 나아가 회계·법률·구매 등 다양한 기업업무를 대행해 주는 토털 서비스를 병행해 나감으로써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관계관리(CRM)를 비롯한 공급망관리(SCM), 지식관리시스템(KMS), e마켓플레이스로 확대하며 고객의 가치창출 및 핵심역량 발굴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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