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는 이미 확보한 XML·SGML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웹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확장성 표기언어(XML) 토털 솔루션인 「엑션(eXion)」을 출시한 데 이어 XML저장검색기, XML DTP 디자이너, 엑션채널, 엑션파워, 엑션프로 등 요소 제품군도 개발해 웹비즈니스를 위한 각종 솔루션을 보유한 상태다.
이 회사는 또 휴대형 컴퓨터, PDA, 유무선 통신단말기 등 모바일솔루션 분야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무선인터넷 그룹웨어인 「W@ffice」를 개발했으며 올해 안으로 게임용 패키지, 윈도CE용 웹도구, WAP 및 ME 기반의 무선인터넷 솔루션 등 다양한 응용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인터넷 지식관리시스템(KMS), 공급망관리(SCM), 고객관리시스템(CRM) 분야를 비롯해 인터넷 환경의 B2B 전자상거래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 「모비딕」 솔루션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PC·PDA 등 무선 단말기에서 기업의 재고물량이나 재무정보, 판매량 정보 등을 접속해 볼 수 있는 이 솔루션은 현재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20여개사에서 활용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이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기반의 웹에이전시 전략과 관련, e비즈니스 모델링과 웹기획·웹전략에 이르는 비즈니스 컨설팅과 멀티미디어 제작에 나서는 한편 크리에이티브서비스와 기존 시스템을 통합하는 정보기술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자사의 엑션·XML·SGML 등 솔루션기술을 기반으로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다수 공공업무의 디지털정보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e카탈로그 구축사업을 수행해 나간다는 목표도 설정해 놓았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