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세계굴지의 용접공학연구소인 일본 오사카대학 접합과학연구소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조선대는 26일 오후 본관 소회의실에서 양형일 총장, 오사카대학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협정체결식을 갖고 공동연구프로젝트 개발, 합동 심포지엄 개최, 연구원 교류, 기술자료 교환 등 상호관심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사카대학 접합과학연구소는 지난 72년 설립된 이후 용접공학분야에서 세계 3대 연구소로 발전했으며 특히 부설 「초고에너지밀도열원센터」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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