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젠(대표 신양호)은 지난 3월 국내 B2B시장의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 시작했다. 기업내, 기업간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구축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유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웹 요소기술 및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이비젠은 B2B e마켓플레이스 구축에 있어서 B2B 솔루션 개발과 공급, e비즈니스 컨설팅 및 부가 서비스 등 B2B 분야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e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e비즈니스를 위한 모델링 및 프로세스 컨설팅, 솔루션 통합을 위한 e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컨설팅과 ASP 구축 컨설팅, e비즈니스의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세미나, 출판·정보제공 등 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이비젠은 B2B e마켓플레이스 솔루션, e프로큐어먼트 솔루션 등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구현하기 위한 토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 B2B 마켓플레이스 및 전자구매조달, 전사적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ASP 사업, e비즈니스 컨설팅, 자체 솔루션 개발 사업에 집중해왔다. 삼성전자에 e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현재 MRO e마켓플레이스 구축, 섬유 및 패션 e마켓플레이스 구축, 소매 유통업체의 B2B2C 사이트 구축, 양돈사료 포털 구축, SCM 지향 기업간 전자거래서비스 확대방안 연구, 정통부 정책과제(한국전자통신연구원) SCM 소프트웨어 구축, 정통부 선도기반 기술과제(한국전자통신 연구원)관련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차별화 전략은 첫째, 프런트 및 백엔드 시스템의 통합, 물류·결제·금융 등 부가 서비스를 연결함으로써 차세대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추구하며 둘째, B2B 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한 기능구현을 가능케 해 고객의 가치증대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셋째, 마켓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전략, 운영 전략 등을 일관적으로 구축한다.
아이비젠의 B2B에 대한 접근방식은 고객의 입장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요소를 제공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고객이 B2B 기술을 통해 얻는 가치를 처음 단계에서부터 측정, 평가, 실현해주며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아이비젠은 기업 및 제품홍보와 함께 세미나와 무료 강연회 등을 통해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져다 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결국 한국 B2B 시장의 성숙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기존 산업가치 사슬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자 하는 기업인의 의지와 비전의 문제라고 파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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