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미국 암달 자회사이자 전산컨설팅업체인 DMR컨설팅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전산관련 컨설팅 및 솔루션사업을 전개한다.
미국 암달이 지난 95년 인수한 DMR컨설팅은 그동안 미국·호주·유럽·싱가포르 등 금융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전산관련 경영컨설팅 및 솔루션·서비스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진출한다는 방침아래 연말까지 DMR컨실팅코리아(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국후지쯔는 이 현지법인이 설립되는 대로 전산경영컨설팅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ASP, 고객관계관리(CRM), 전산아웃소싱 및 서비스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구체적인 협력내용을 협의중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특히 국내 주요 은행·보험·증권업체들이 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내년부터 전산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금융솔루션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국내 주요 제조 대기업과 통신·인터넷기업들도 전자상거래·CRM시스템 도입과 ASP사업 관련 투자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여 한국후지쯔가 그동안 수행해온 국내 전산경험과 DMR컨설팅의 노하우 및 솔루션이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MR컨설팅은 65개국에 걸쳐 90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전산경영컨설팅 및 솔루션·서비스업체로 전세계 1000여 주요 금융업체와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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