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손복조 http://www.tmax.co.kr)는 제품가격을 내리는 등 영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의 일환으로 자사의 TP모니터인 「티맥스」를 베이스 버전과 스탠더드 버전으로 나눠 베이스 버전은 트랜잭션 프로세스 관리기능만 제공하고, 스탠더드 버전은 전체 트랜잭션을 포함할 계획이다.
스탠더드 버전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종래와 같은 66만원에 판매하고 베이스 버전은 종전보다 17% 낮춰 55만원에 공급한다.
티맥스는 그동안 제품의 사용자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정책을 활용해왔으나 사용자들의 대부분이 TP모니터의 트랜잭션 프로세스 관리기능만 사용하는 있다고 보고 가격을 이처럼 이원화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제품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나눔정보테크를 비롯해 네트컴·뉴비즈니스시스템·스텔콤·코엔텍 등 중견 시스템통합(SI) 7개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들 7개사는 티맥스 제품군 전담 영업조직과 기술지원 인력을 10명 이상 배정하고 연간 20억원어치 이상 판매하기로 해 앞으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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