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과나눔, 마이서퍼 개발

대표적인 웹브라우저 기능인 북마크를 손쉽게 관리하고 검색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모음과나눔(대표 임종두)은 회원이 자신의 북마크를 관리하고 공유하는 북마크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마이서퍼 v1.0」을 개발했다. 마이서퍼는 국내외 각종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자체 분석해 가장 편리하게 서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윈도가 시작할 때마다 자동실행과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의 작업 없이도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더욱이 자신의 PC에 있는 북마크, 익스플로러 즐겨찾기, 넷스케이프 책갈피 가져오기·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한 번의 클릭으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마이서퍼는 원클릭 서핑이 가능하도록 북마크 관리의 기본 기능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에 집약해 데이터 추가·수정·삭제를 더욱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임종두 사장은 『2000∼3000개 사이트를 북마크로 관리하고 공유하는 서퍼가 많을 정도로 북마크는 웹브라우저 사용시 인기있는 기능』이라며 『마이서퍼로 검색엔진에 접속하지 않고 쉽게 북마크를 통해 인터넷 항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서퍼는 서퍼 홈페이지(http://www.surfer.co.kr)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누구나 다운로드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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