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고객 서비스 전면 개편

롯데닷컴(대표 신동빈 http://www.lotte.com )이 2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년에 걸쳐 작업해 온 「헬로2000(H2K) 프로젝트」를 통해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닷컴은 상품군별로 카테고리를 나눈 것과 달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1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이번에 개편한 11개의 카테고리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고객의 요구를 바탕으로 기존의 것을 더욱 세분화해 패션잡화, 미용, 인테리어소품,생활용품, 취미·여가, 선물코너, 사무용품, 도서, 음반, 컴퓨터, 가전제품 등으로 구성했고, 이에 따라 생활 구석구석에서 사용하는 모든 상품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자동차용품 전문매장 카렉스(Carex)와 이번에 새롭게 등장하는 식품 전문매장 푸드, 여행 전문매장 트래블&호텔, 클래식 전문매장 아모르클래식 등 전문몰을 강화했다.

또 각기 다른 경로를 통해 배송됐던 체계를 개선해 롯데닷컴 전용 통합 집배송센터를 설치, 단일 경로로 배송시간 단축과 추적도 가능해졌다. 또 하루에 여러번 주문을 하더라도 배송지가 같으면 한번에 일괄 배송해주며, 주문총액이 2만원 이상인 경우 무료로 배송해준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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