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획기적인 소비전력을 실현한 차세대 플래시메모리를 개발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것은 전력소비량이 단 1.8V에 불과한 이 플래시메모리로 최대 60%의 절전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휴대폰 단말기 및 무선기기용 메모리 칩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의 플래시메모리보다 최대 4배 이상 빠른 속도로 작동되기 때문에 브라우징, 데이터 스트리밍, 문자메시지 등과 같은 데이터 중심의 인터넷전화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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