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 전문개발 업체인 XN코퍼레이션(대표 이준혁)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멀티미디어 전자판매시점관리(EPOS)시스템인 「Xn 500」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마트카드를 탑재해 하나의 화면은 판매정보를 관리하면서 동시에 또 다른 화면에서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두 개의 스크린이 장착된 단말기로 제품공급을 시작하면서 삼성에버랜드와 135대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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