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필름카메라-올림푸스한국

◆뮤ⅡZOOM 80VF

세계적인 카메라 전문업체인 올림푸스가 최근 한국법인 설립을 계기로 한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올림푸스는 콤팩트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데 필름카메라의 주력모델은 콤팩트카메라 부문의 「뮤ⅡZOOM 80VF」.

올림푸스가 지난달에 출시한 콤팩트카메라 「뮤ⅡZOOM 80VF」는 세계 최초로 콤팩트카메라에 비주얼 파인더 기능을 설계하면서 색다른 기능을 선보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비주얼 파인더란 일안 반사식 카메라의 기본 기능으로 셔터를 누르면 셔터 막이 순간적으로 닫혔다가 열리는 작동을 뷰파인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사진이 찍혔는지를 시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학성능 향상과 콤팩트 효과가 있는 비구면 렌즈를 채택한 이 제품은 35∼80㎜의 2.3배 줌과 60㎝ 근접 촬영, 노출보정, 원경모드, 야경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노출보정모드와 원거리 풍경을 보다 멋지게 포착하는 원경모드 기능을 추가해 뮤 시리즈 중에서 단연 돋보인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 샴페인 골드의 고급스러운 색상에 게의 눈 모양에서 착안한 플래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렌즈커버가 덮개식이 아니라 슬라이드형이어서 뚜껑을 분실해 렌즈에 이물질이 끼는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무게는 185g.

문의 (02)3466-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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