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롯데닷컴(대표 신동빈 http://www.lotte.com)은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해온 쇼핑몰 운영 관련 개선작업을 지난 15일 마무리짓고 쇼핑과 콘텐츠·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연계된 11개의 쇼핑몰로 매장을 재구성, 쇼핑의 재미와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쇼핑 카테고리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재구성한 점이다. 즉 기존 쇼핑몰이 상품을 구입하겠다는 고객의 결정 단계에 맞춰 상품 카테고리를 분류한 것과 달리 롯데닷컴은 고객이 상품에 대한 니즈를 느끼는 단계에 포커스를 맞춰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형식을 갖춘 것이다.
또한 사이트 개편에 발맞춰 배송체계를 개선해 롯데닷컴 전용 집배송 센터를 마련, 배송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속 쇼핑 전문가를 발굴해 고객에게 직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Expert」 제도와 기존의 장바구니 제도를 보완해 원하는 상품 목록을 체크할 수 있는 「Wish List」 제도도 새롭게 강화된 서비스다.
이외에도 최대 5%까지 적립해 주는 포인트플러스제도와 롯데카드 등 사용가능한 모든 지불수단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결제방법도 제공하며 쿠퐁제도와 비회원 주문코너도 신설했다.
롯데닷컴 김경호 경영전략팀장은 『이번 사이트 개편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CTI·CRM 시스템을 도입하고 B2B사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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