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기 전문 벤처기업인 니카몬(대표 오세광 http://www.nickamon.com)은 배터리 특성에 따라 충전효율을 향상시킨 디지털 충전기를 개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디지털 충전기는 배터리 충전율에 따라 전류세기를 자동조절해 보통 4∼5시간씩 걸리는 AA형 니카드 배터리 충전작업을 15분 만에 끝낸다.
니카몬은 디지털 충전기의 전지관리기능을 통해 일반 니카드 배터리를 최대 1000회 충전할 수 있으며 폐기처분한 전지도 재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니카몬은 자사의 디지털 충전기가 배터리 소모가 많은 디지털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소형가전기기에 적당하며 니켈-카드뮴 전지에 의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뉴 모델Y'에 차세대 2170 탑재…韓 소재 수혜 기대
-
2
'안방 다 내줄 판' 韓 부품, 갤럭시S25서 줄줄이 밀렸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美, AI 칩 수출규제 전세계로 확대…韓 면제 국가 포함
-
6
[CES 2025]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유리기판 무조건 해야…올해 말 시생산 시작”
-
7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
8
[CES 2025]한국의 '혁신 떡잎' 가능성 보여줬다
-
9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예고
-
10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