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전액출자회사로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업체인 요나고후지쯔가 지난 6일 발생한 돗토리현 서부 지진으로 생산라인을 일시 정지함으로써 생긴 LCD 부족분을 대만 제조업체로부터 조달, 보충하기로 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후지쯔는 15인치형을 중심으로 양산 타입 LCD를 월간 3만5000장 위탁생산하고 있는 대만의 친메이옵트일렉트로닉스에 부족분의 생산도 위탁하기로 합의했다. 부족분은 15인치 환산으로 4000장 정도로 알려졌다.
후지쯔 PC의 디스플레이용 LCD패널을 월간 3만600장 생산하고 있는 요나고후지쯔는 6일 오후 지진 발생 직후 생산라인을 일시 정지, 점검한 후 순차적으로 가동해 7일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부족분은 6일 일시 라인정지로 발생한 것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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