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최근 전략기종으로 선보인 대형 스토리지시스템(모델명 라이트닝 9900)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마이크로소프트·멕데이터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2000 어드밴스트 서버」 기반의 「익스체인지5.5」 「SQL 서버 7.0」를 탑재한 윈도NT서버와 SAN 방식의 스토리지(라이트닝 9900), 멕데이터의 네트워크시스템( ED-5000 디렉터)을 하나의 패키로 묶어 공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라이트닝 9900」은 고가용성과 고확장성을 지향하는 솔루션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며 『특히 이번에 이들 업체와 공동마케팅을 펼치게 됨에 따라 윈도NT 서버용 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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