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넷티브이코리아(대표 정인화)가 사실상의 영업중단에 따른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주권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는 영업중단설에 대한 조회공시요구에 따른 것으로 넷티브이코리아는 10일 조회공시를 통해 자금사정악화에 따른 임금미지급 등의 사유로 대다수의 종업원이 퇴사했고 영업활동이 중단돼 타사로의 피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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