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50 편입대상종목에도 선별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코스닥50 종목 발표로 편입종목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선물 지수 편입 기준은 시가총액 순위로 선정된 것이어서 회사의 내재가치는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코스닥 선물 시장에서 기관 및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으로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증권사들은 코스닥50 종목중 호황으로 실적이 좋아져 최근 50% 이상 반등한 한아시스템, 코리아링크, 오피콤, 버추얼텍, 장미디어, 싸이버텍 등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은 한통프리텔, 대양이앤씨, CJ39쇼핑, 텔슨전자, 하나로통신, 한통엠닷컴, SBS, LG홈쇼핑 등을 추천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