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요 비디오 제작사들이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프로테이프 수익분배제(RSS) 사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콜럼비아트라이스타·20세기폭스·브에나비스타 등 비디오 직배 3사가 오는 12월부터 RSS용 작품을 공급키로 결정한 데 이어 영유통과 디지탈임팩트 등도 RSS 참여를 위한 유통대행사 지정작업을 왼료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전국 주요 대도시를 3개 권역으로 분할해 이달 중순부터 RSS 가맹점 모집에 나서는 한편, 12월까지 약 30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각 사별로 모집한 가맹점을 상호 인증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 중복계약 또는 과열경쟁 현상 등을 막기로 했다.
수퍼콤코리아의 김경호 지사장은 『최근 20세기폭스측으로부터 본사 RSS 시스템을 사용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로써 12월부터 시작되는 RSS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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