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시스(대표 송석현 http://www.giosys.com)는 일반전화선 및 인터넷 전용선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기 「지오폰」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오폰」은 일반전화기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며 초소형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영상통화·영상회의·영상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단축키, 자동응답, 웹폰서비스 폭주상태 점검, 원격감시카메라 등의 기능도 내장했으며 수화기를 들면 자동으로 PC 화면이 활성화되는 팝업기능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15만원선이며 수요자 취향에 따라 IP영상폰·TV영상폰·PC영상폰 등으로 구분, 판매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 중반에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영상통화 전화기를 추가로 개발해 상품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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