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서비스사인 GV(대표 윤석호 http://www.x2game.com)는 인터넷TV세트톱박스 전문회사인 윌서치(대표 김종우 http://www.willsearch.co.kr)와 계약을 맺고 자사의 온라인게임 「포트리스2」를 윌서치의 세트톱박스 「X-비전」을 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윌서치의 세트톱 박스를 이용하는 인터넷TV가입자들은 별도의 로그인 과정없이 「포트리스2」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V는 초기화면에서 포트리스2 접속 전후에 게재되는 광고물 수익의 85%를 받게 된다.
인터넷TV업체들이 상용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윌서치는 이번 계약체결로 53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포트리스2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가입자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윌서치는 인터넷게임업체인 한게임과 MSO코리아 등과도 서비스 계약체결을 추진하는 등 온라인 게임 콘텐츠를 확보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윌서치의 김종우 대표는 『포트리스2는 수십 개의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 다른 온라인게임과는 달리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고 영상상태도 매우 좋은데다 순번제로 돌아가는 게임방식이어서 편안한 거실이나 안방에서 가족끼리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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