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가운데 90%가 자신의 장래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IT업계의 빠른 발전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0%는 스트레스 때문에 이 분야의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NTT 산하의 기업 등 일본 주요 IT회사 노조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일본전신·전자정보연맹이 111개 회원사의 엔지니어 76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드러났다.
연맹은 문제의 심각성을 회사들이 인정하고 스트레스 해소방안과 근무시간 단축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쿄=교도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