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6일 방송회관에서 「위성방송사업자 선정 관련 제3차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강대인 부위원장은 위성방송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위성방송의 공익성 확보와 사업의 조기 정착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하고 『최근 발표한 사업자 선정기준에 따라 연내에 반드시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심사기준에 대해 『가장 배점이 높은 경영계획의 경우 각종 자원의 최적화 여부와 경영 투명성 확보방안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재무능력, 채널구성 및 운영계획, 기술능력 등을 기본 심사사항으로 하되 방송발전 지원계획은 추가 심사사항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사는 서류검토 후 신청법인 대표자, 편성책임자, 최다출자자 대표를 대상으로 한 청문작업과 현장실사를 거쳐 평가점수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위는 이달 중순까지 사업자 허가추천 신청 공고와 11월 중순 허가추천 신청을 접수, 12월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광옥 수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국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종남 서울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간사, 이우승 방송진흥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업계에서는 한국통신·DSM·일진 등 3개 사업자 외에 최근 PP 주도의 컨소시엄을 결성한 온미디어가 참여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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