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최종욱 http://www.markany.com)는 인터넷 사진서비스업체인 타임스페이스(대표 임향자 http://timespace.co.kr)에 자사 워터마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타임스페이스는 현재 구축중에 있는 인터넷 영상 포털사이트(Fotato.com)에 마크애니의 기술을 적용, 자사가 보유한 총 150만건의 영상 데이터에 워터마크를 삽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마크애니가 제공하는 워터마킹기술은 사진뿐만 아니라 광고 등 대용량 이미지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파일을 일부 잘라 쓰거나 변환·압축해도 워터마크가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타임스페이스는 이를 통해 자사 데이터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편 서비스의 유료화도 계획하고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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