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대표 민경서 http://www.rifa.co.kr)은 최근 미국의 VoIP텔레콤사와 인터넷전화기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 수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인터넷전화기는 제휴사인 기가시스네트가 개발한 것으로 다음달 중순 1차 선적분인 6만대를 시작으로 향후 1년간 미국지역에 총 100만대, 금액으로는 2000만달러 어치가 수출될 예정이다.
이화산업은 산업용 염료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7월 디지털미디어사업부를 신설한 후 정보통신기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미국 외에도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중국의 통신회사와 양해각서를 교환한데 이어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도 등 아시아 각국 바이어들과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이번에 제휴를 맺은 VoIP텔레콤과 캐나다의 콜드웹과 공동으로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에 근거리 및 원거리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무선인터넷 사업을 실시하는 등 관련사업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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