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0일부터 액면병합된 주권이 코스닥시장에서 처음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유일반도체(대표 장성환)의 액면병합건이 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돼 오는 11월 20일부터 액면가가 주당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되며 총발행주식수는 1억1000만주에서 2020만주로 줄어들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액면가가 절대적으로 낮아 「싸구려 주」로 인식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액면병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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