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코리아(대표 김용대)는 최근 인터그래프코리아의 하드웨어사업부인 「ICS」의 영업부서를 통째로 인수하고 본격적인 워크스테이션 영업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SGI 본사는 지난달초 인터그래프의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의 지사 역시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작업을 벌여왔었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SGI코리아가 인터그래프코리아의 하드웨어사업부인 「ICS」의 통합작업을 벌여왔다. 이번에 영업부 인력과 엔지니어 인력 등 조직전체를 흡수함으로써 통합작업이 일단락됐다.
이번 인수작업으로 기존 인터그래프의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인 「ZX10」의 유지
보수와 사후서비스는 SGI코리아에서 담당하게 되며 공급과 판매 역시 SGI코리아의 리셀러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하드웨어(WS) 벤더로 국내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인터그래프코리아는 하드웨어 사업부문을 SGI코리아에 넘겨주게 됨에 따라 플랜트·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로만 남게 됐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