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데이터베이스업체인 미국 오라클이 온라인 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인 ASP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오라클9i」를 샌프란시스코에서 1∼5일(현지시각) 열리는 「오픈월드 2000」 콘퍼런스에서 선보인다.
이 회사가 이번에 공개하는 「오라클9i」는 이전 제품인 「오라클 8i」가 출시된 지 석달만이다. 캘리포니아주 레드쇼어스에 있는 오라클의 한 관계자는 『내년 중반에 출시되는 「오라클9i」는 확장성(scalability)이 10배 정도 높다』며 『뿐만 아니라 실시간 클러스터링과 차세대 인터넷언어인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라클은 이번 행사에서 「오라클9i」 외에 휴렛패커드(HP)의 「e스픽」과 같은 인터넷서비스 지원 오픈 플랫폼인 「다이내믹 서비스 프레임워크(DSF)」도 선보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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