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가 로터스 도미노/노츠 기반의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시스템은 로터스의 인터넷 기반 그룹웨어인 「도미노/노츠」를 기반으로 메일, 게시판, 임직원정보,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 기존의 협업시스템은 물론 지식관리시스템(KMS)을 위한 기반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전자와 현대정보기술·한국IBM·로터스코리아 4사가 지난해말부터 약 10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시스템은 서울 본사와 이천사업장·청주·구미 등 국내외 사업장과 사무소의 1만8000명이 사용하게 된다.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대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공급망·고객들이 자
유롭게 시스템에 접근,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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