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CD수준의 음질을 지닌 음악데이터 1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는 512M 플래시메모리를 개발, 샘플 출하에 착수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도시바가 이번에 개발한 대용량 플래시메모리는 지난해부터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디지털카메라, 휴대형 음악플레이어 등에 사용하는 NAND형이며 오는 12월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이와 함께 512M 플래시메모리제품을 적층해 패키지화한 1기가제품도 개발, 샘플출하에 들어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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