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업체 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 http://www.hyundaiautonet.com)이 2001년부터 미주지역에서 실시되는 디지털 위성라디오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오토넷은 미주지역의 디지털 위성라디오방송 서비스업체인 엑스엠(XM)사와 위성라디오방송 수신기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수신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미주지역 디지털 위성라디오방송 서비스를 준비중인 회사는 엑스엠사와 시리우스(Sirius)사가 있으며, 양사는 시장선점을 위해 각각 세계적인 수신기업체·자동차업체·부품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엑스엠의 컨소시엄은 현대오토넷 외에 샤프·소니·모토로라 등 수신기업체와 GM·사브·혼다 등 자동차업체가 가입해 있다.
이번 엑스엠과의 디지털 위성라디오 수신기 계약으로 현대오토넷은 디지털수신기 기술을 조기 습득함으로써 향후 전세계 디지털 위성 라디오수신기 시장선점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시리우스측은 알파인·켄우드·클라리온 등 수신기업체와 포드·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자동차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미주지역 위성라디오방송은 기존의 아날로그 라디오방송과는 달리 위성과 지상중계기를 이용한 디지털방송으로 CD수준의 깨끗한 음질을 청취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차세대 라디오방송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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