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닷컴기업들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결합모델인 웹 엔터테인먼트(web entertainment) 분야의 투자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이에 따라 현재 115억원 규모의 「무한영상투자조합」과 86억원 규모의 「TNT멀티미디어컨텐츠조합」을 바탕으로 영화·애니메이션 등 웹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한편 기존에 투자한 40여 인터넷기업과 엔터테인먼트 투자를 연계할 방침이다.
무한은 또 영화 「비천무」의 흥행성공을 거둔 데 이어 이달에 곽지균 감독의 「청춘」, 김성수 감독의 「무사」 등 신규 영화에 투자를 단행했다. 「청춘」은 다음달 14일, 「무사」는 내년 초에 각각 개봉될 예정이다.
무한은 앞으로도 기존에 투자한 영화·콘텐츠 기업들과 연계투자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웹 엔터테인먼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중 인터넷세미나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투자회수기간이 빠른 프로젝트 투자와 중장기 회수기간을 가진 지분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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