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영화의 계절.」
최근 인터넷에는 영화 열기가 한창이다. 주요 인터넷업체는 인터넷 영화관을 오픈하거나 사이버 영화제와 무료 시사회 등 영화를 매개로 한 인터넷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터넷 광고업체인 에이블클릭(대표 황재혁 http://www.ableclick.co.kr)은 인터넷 영화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맥스무비와 손잡고 온라인 광고 활성화, 공동 이벤트 개최, 마케팅과 기술·콘텐츠를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에이블클릭은 광고를 보는 대가로 무료로 영화를 보여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데이콤(대표 정규석) 천리안 영화 동호회도 「서로 다가서는 이탈」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영화제 「goff2000」을 개최한다. 다음달 1일 서울 남산 소재 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내 컴퓨터」 등 20여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영화동호회에서 직접 제작한 「신촌의 눈동자에 떠오르는 노랗고 작은 달」 「할머니」 등도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회원, 비회원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네티앙(대표 홍윤선)도 인터넷 영화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네티즌 1500명을 초대해 다음달 14일부터 「청춘」 시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네띠앙은 영화 「청춘」의 프로모션을 위해 행사 홈페이지(http://www.netian.com/event/chun)를 오픈하고 온오프라인 시사회 개최, 영화소품경매, 주연배우와의 영상채팅, 온라인 영화예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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