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기술교류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한국와이어리스협회(Korea Association of Wireless)가 오는 10월 6일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로써 무선인터넷 관련 단체는 한국무선인터넷협회를 비롯해 4개로 늘어났으며 키오스크 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한 무선인터넷 관련 단체도 창립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출범하는 한국와이어리스협회는 아이비정보시스템의 새로운 이름인 애니원와이어리스, 한국HP, 사람&컴, 후이즈, 네오엠텔, 애니유저넷, 한시큐어 등 15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했다. 이 협회는 무선인터넷, m커머스, 위성통신, 근거리통신, 무선단말기, IMT2000 장비 등 6개 분과위를 구성해 현재 당면한 기술표준 부재, 기술정보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와이어리스협회는 학술행사 및 전시회, 조사통계 및 정보제공, 기술표준화 및 보급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또 우수기술 대외홍보 지원, 해외 공동마케팅 및 기술제휴 지원, 기술제휴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등을 하나씩 일궈나가기로 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8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9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