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물유통협회(회장 우인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한국비디오게임랭킹전(http://www.kovito.com)」 24일 경기에서 이준원이 축구게임인 「위닝일레븐」 개인전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킥」이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준원은 결승에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경기를 펼치며 2대0의 완승을 기록했다.
또 부산에서 펼쳐진 「위닝일레븐」 경기에서는 아이디 「strobo」의 박효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이준원·박효진은 준프로에 입성, 프로게이머 선발전에 진출할 자격을 획득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한국비디오게임랭킹전」의 다음 경기는 10월 1일 부산 서면 전자랜드에서 펼쳐진다.
△게임랭킹 서비스업체인 배틀탑(대표 이강민)은 청강대학과 공동으로 다음달 22일 「제2회 청강-배틀탑 게임피아드」를 롯데월드내 NI21 PC방에서 개최한다.
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특히 스타크래프트·피파2000과 함께 국산게임인 임진록2를 정식종목으로 채택, 각 부문 4강 진출자들에게 청강대 특례입학 자격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배틀탑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http://www.battletop.com)에서 온라인 예선대회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본선진출자 6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8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9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