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매 방식의 컴퓨터·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업체인 예쓰월드(대표 김동필 http://www.yess.co.kr)가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을 본격화한다.
예쓰월드는 미국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소프트웨어FX사와 차세대 그래픽 구현툴인 「차트FX」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판매·지원 등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쓰월드는 지난 7월 소프트웨어업체인 소프트포인트사를 인수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공급사이트(http://www.yessdata.com)를 오픈, 운영해 왔는데 이번 차트FX 총판사업 전개를 계기로 이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트FX」는 컴포넌트 오브젝트 모델(COM) 기반 제품으로 클라이언트 서버용, 인터넷용, 재무용, 리포트용 등 사용의 확장성에 따라 11개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 「차트FX IE 2000」은 인터넷 웹상에서 각종 그래픽과 차트 등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예쓰월드는 10월 12일에 「차트FX IE 2000」에 대한 세미나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메디슨벤처타운 별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3444-4407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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