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시세 완만한 회복세>
이번주 들어 메모리 가격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PC100 규격 메모리의 경우 추석 연휴 직후 한때 128MB SD램 모듈은 12만원대, 64MB SD램 모듈은 5만원대까지 추락했었지만 이번주 들어서면서 서서히 가격을 회복, 각각 13만∼14만원, 6만9000∼7만원 선으로 올라섰다.
이처럼 메모리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시중에 풀렸던 물량이 어느 정도 소진됐기 때문으로 상가 관계자들은 풀이하고 있다.
1㎓급 중앙처리장치(CPU)의 출현으로 기존 CPU의 가격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가 시장에서는 인텔 셀러론 600㎒와 AMD 듀론 650㎒, 중가 시장에서는 펜티엄Ⅲ 733㎒와 AMD 애슬론 700㎒ 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고가 시장은 인텔 펜티엄Ⅲ 800㎒ 이상과 AMD의 선더버드 800㎒ 이상의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CPU시세는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물량공급에 따라 앞으로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5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6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7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8
美매체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 블랙웰 결함에 주문 연기”
-
9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
-
10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