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헨즈, 디지텍에 애니팝 54억원어치 공급

모헨즈(대표 정병철)는 최근 디지텍코리아(대표 박수완)에 지난달 개발 완료한 영상압축복원 칩인 애니코덱(AniCODEC) 칩을 장착한 단말기 「애니팝」(AniPOP)을 대량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헨즈는 이에 따라 디지텍에 1차적으로 애니팝 단말기 3만6000대 54억원어치를 공급하고 디지텍은 모헨즈의 애니코덱 칩이 내장된 애니팝을 전자성경(e바이블) 단말기로 상품화, 전량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모헨즈측은 애니코덱 칩을 디지털카메라는 물론 앞으로 선보일 MP비디오에 적용할 경우 훨씬 많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담을 수 있어 기존보다 가볍고 좋은 화질로 영상채팅·영상회의·원격교육·원격의료검진·영상전화기·감시카메라 등 다양한 단말기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단말기, 개인휴대단말기(PDA), 전자책(e북), 웹카메라, 디지털카메라, 비디오폰, 감시카메라 등 관련 모듈을 개발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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