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벤처기업인 오조네이쳐(대표 이준상 http://www.ozonature.com)가 최근 중국 북경 취통네트워크유한책임공사(대표 방위)와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본금 6억5000만원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오조네이쳐가 기술력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20%의 지분을 차지하게 되며 중국측 파트너인 취통네트워크가 80%의 지분을 갖게 된다. 취통네트워크는 지난 80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적산전력계 사업을 독점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컴퓨터 주변기기 판매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오조네이쳐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 각국에 바이러스 및 병충해 방제장비를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100%를 오조네이쳐에서 공급하기로 해 오조네이처는 부품수출 수익과 현지 제품판매 이익의 20%를 함께 얻을 수 있게 됐다.
오조네이쳐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중국 하북성의 새우양식장에 실험용 오존 살균장비를 설치, 바이러스 살균에 대한 테스트를 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설립돼 오존 발생기가 포함된 오존 접촉장치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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