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포함한 다국어 지원 닷CC 등장

한글 도메인을 별도 응용프로그램 없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월레코리아(대표 이병필·이우영)는 미국 eNIC, 말레이시아 닷CC와 공동으로 한글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케이웹(http://www.케이웹.cc) 사이트를 통해 한글 도메인과 닷cc 등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글 도메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한글로 입력한 도메인을 영문으로 전환해 단순 연결하거나 별도 웹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했다.

이번에 오픈한 닷cc를 통한 도메인 서비스는 자체에서 한글 문자체계를 인식할 수 있어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나 네임서버에 별도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웹브라우저 창에 한글이름을 입력해 바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최상위 도메인인 닷cc로 등록된 홈페이지로만 운영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한글이름만 입력하면 돼 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해 검색엔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이우영 사장은 『닷컴 도메인은 이미 포화상태』라며 『한글 도메인 닷cc의 등장으로 영문 도메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형태의 도메인이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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