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26일 전자상거래 지불인증 솔루션 업체인 시디캐시(대표 배태후)와 업무제휴를 맺고 현재 3000여개에 이르는 eCredit 가입쇼핑몰에 「인터넷 신용카드 서비스」를 10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기능이 내장된 콤팩트디스크(CD)를 이용한 후불형 전자결제 지불방식으로서 PC의 CD롬에 장착하면 카드에 내장된 인터넷 자동접속 프로그램이 인터넷과 카드를 자동으로 연결하며 이 곳에 사용자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CD에 사용자 확인을 위한 정보가 입력돼 있어 카드번호, 계좌번호, ID 등을 별도로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개인정보의 외부유출과 해킹위협을 사전에 차단했다.
데이콤은 『3000여 데이콤 e크레디트 쇼핑몰 가맹점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전자결제시 인터넷 신용카드를 컴퓨터에 부착된 시디롬(CD-ROM)에 넣기만 하면 되므로 사이버상에서 카드정보나 개인 신용정보의 누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9월말까지 시디캐시( http://www.cdcash.co.kr)와 서버간 망연동을 완료하고 3000여개의 eCredit 가입쇼핑몰 사이트내에 CD캐시 선택버튼 추가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 서비스 보급확산을 위해 이달안으로 국민카드와 함께 「국민 CD캐시」를 발행, 보급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BC·비자 등 대형 신용 카드사와 제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선불형 전자지갑서비스, 전자상품권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도 상호 협력해 개발하기로 했다.
인터넷 신용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국민카드 회원가입 신청을 한 후 국민카드 사이트( http://www.kookmincard.co.kr)에서 발급을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배태후 시디캐시 사장은 『이 시스템은 별도의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PC에 장착된 CD롬 드라이브를 이용하기 때문에 상용화할 경우 장비설치의 추가적 부담없이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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