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텍홀딩스, 통합 인터넷 판매망 솔루션 사업 진출

정보보안 및 전자상거래 솔루션 전문업체인 싸이버텍홀딩스가 최근 해외에서 새로운 방식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통합 인터넷 판매망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싸이버텍홀딩스(대표 김상배 http://www.cybertek.cokr)는 미국 온라인 판매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미디에이션( http://www.imediation.com)과 인터넷 판매망 솔루션인 「아이채널(iChannel)」의 공급협력을 위한 포괄적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싸이버텍홀딩스는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대한 아이채널의 독점 공급권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아이채널과 자체 개발한 지불·결제 솔루션인 「USC(Universal Shopping Cart)」를 결합해 각국의 시장상황에 적합하게 솔루션을 재구축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이채널은 오프라인의 업체가 온라인 상의 수많은 웹페이지들을 이용해 자사 제품의 효율적인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인터넷 판매망 솔루션으로 현재 제너럴일렉트릭(GE), 휴랫패커드(HP), 로레알, 필립스, 컴팩 등 해외 60여개 업체가 아이채널을 도입해 사용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 툴이다.

지금까지의 전자상거래 방식은 대부분 오프라인의 제조업체나 유통업체가 자체 쇼핑몰을 만들거나 대형 전문쇼핑몰에 자사의 제품카탈로그를 만들어 입점하는 방식이었지만 아이채널을 이용하면 제휴 판매업체의 사이트에 상품공급업체의 상품정보 웹페이지를 그대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업체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판매업체에는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액에 따른 일정 수수료가 주어진다.

싸이버텍홀딩스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이 사업 부문에서만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배 사장은 『이번 아이미디에이션과의 제휴를 통해 보안솔루션을 갖춘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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