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안엔터테인먼트(대표 최형욱)는 노래방을 온라인에 연결해 신인발굴의 스튜디오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노래방에 동영상 자동생성 및 전송을 위한 PC를 설치하고 고객이 노래를 부르면 이를 웹카메라로 포착, 실시간으로 영상을 웹사이트( http://www.zzaan.com)에 업로드해 일반 이용자 및 연예 매니지먼트업체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
짜안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를 통해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음악앨범을 제작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익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형욱 사장은 『매출확대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노래방 업주들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말까지 약 100여개 가맹점을 확보, 노래방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5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6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7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8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9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
10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