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의 시름에 시달리는 서민들을 위해 석유(디젤유·휘발유)를 제공하는 이색 프로모션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채팅서비스업체인 스카이러브(대표 나종민 http://www.skylove.com)는 현대해상( http://hdmf.shinbiro.com)과 공동으로 현대해상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석유제공이벤트를 실시한다.
「다함께 으라차차차」라는 이 행사는 스카이러브나 현대해상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크래치형 즉석복권을 받아 긁으면 상품이 나오는 형태로 1등 당첨자(5명)에게는 디젤유 1톤을 주며 2등 당첨자(100명)에게는 5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차안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동차극장 관람권을 2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신규회원에 한해 20명을 선정해 자동차세 전액(50만원 한도내)을 주는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디젤유를 받은 고객이 휘발유를 원할 경우 휘발유로도 전환해 주고 있으며 이 행사는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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